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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승합차 버스 충돌로 한국인 4명 사망 2명 중상

입력 2016-02-22 23: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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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아람 기자]한국인 4명 사망

라오스 교통사고로 한국인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1일 낮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한국인 6명을 태우고 루앙 프라방으로 가던 승합차가 마주 오던 대형 관광버스와 부딪혔다.

산악지대 비탈길을 올라가던 승합차를 맞은 편에서 내려오던 관광버스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정면으로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MBC
사진 : MBC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60대 이 모 씨 등 한국인 네 명이 숨지고 두 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현지인 운전사도 숨졌다.

사고지점은 산악지형으로 길도 좁고 도로사정도 좋지 않아서 평소에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던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승합차는 한국인 불교 순례자 28명이 나눠 탄 승합차 넉 대 가운데 두 번째 차량으로, 연쇄 추돌로 이어질 뻔했다.

사고를 낸 대형 관광버스에는 이탈리아인들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에는 비엔티안 동쪽 팍산에서 심야 운행을 하던 침대 버스가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전복되면서 한국인 관광객 한 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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