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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 ‘애인있어요’ 공형진, 비참한 생활… ‘딸기 따먹어 혼쭐’

입력 2016-02-21 0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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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공형진의 비참한 생활이 그려졌다.

20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은 매형 민태석(공형진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최진리(백지원 분)은 남편을 만나기 위해 교외의 낚시터를 찾았다. 그곳에 태석이 머물고 있던 것.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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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태석은 진리의 뒤를 조심스럽게 쫓는 형사들을 발견하고, 문자 하나를 남긴 채 도주에 성공했다. 그 후로 형사들의 감시가 심해져 진리는 더 이상 태석의 안위를 알 수가 없었다.

태석은 머물고 있던 곳을 떠난 후 곳곳을 전전하며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외국인 노동자들과 딸기를 따던 민태석은 치솟는 배고픔에 딸기를 따먹었다.

이 모습을 본 주인은 민태석에게 큰 소리로 혼쭐을 내주었고, “잘못했습니다”라고 순순히 사과하던 민태석은 주인이 자리를 뜨자 또 다시 딸기를 따먹으며 독기 어린 눈빛을 보였다.

예고편에서 진리는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전전긍긍하는 가운데, 자택을 찾아온 남편이 눈 앞에서 쓰러지자 그를 성심성의껏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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