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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12일째 100만 돌파...입소문 순항중

입력 2016-02-28 1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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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재준 기자]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개봉 2주차인 12일째 100만 관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2월28일 오전 9시)을 돌파했다.

영화 '주토피아'
영화 '주토피아'

2주차에 들어서면서 흥행 위력을 과시하기 시작한 '주토피아'는 '귀향', '남과여', '순정' 등 신작들의 공세와 '데드풀', '좋아해줘', '동주' 등 기존 작품들의 선전 속에 개봉 2주차 유일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당일 '주토피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영화에 밀리며 4위에 머물러야만 했다. 하지만 개봉 첫 주 3일 간 누적 관객 27만명 관객들이 설파한 실제 호평은 대단했다. '주토피아'는 이후 개봉 4일째부터 현저히 관객이 늘어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데 이어, 개봉 7일째였던 지난 23일(화)엔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역대급 역주행을 선보였다. 여기에 개봉 2주차에 접어드는 시점에 수 많은 영화들의 개봉 공세 속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입소문으로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 했다. 여기에 좌석점유율도 개봉 영화 중 가장 우위에 있어 진정한 입소문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주토피아'의 이러한 흥행 레이스는 기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성공 공식과 닮았다.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 장르의 특성상 가족 관객들 선호도가 높은데 비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경우 성인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주토피아' 역시 실 관람객 중 성인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여기에 관람 후 폭발적인 입소문도 한 몫 했다. SNS 인기 검색어 1위를 ‘주토피아’가 차지하거나, 인기 게시글이 ‘주토피아’ 관련 자료나 사진인 것을 미루어 2030대의 열광적인 반응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주토피아'는 개봉 첫 주에 가족 관객들 중심으로 관객 몰이를 시작했다면 지금부터는 영화의 만듦새와 입소문을 확인한 2030대 관객들의 선택이 몰리고 있어 향후 롱런 흥행에 신빙성을 뒷받침 한다.

한편 영화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 올 2월 개봉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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