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POP토크] '복면가왕' 역대급 캐스팅 "가왕은 가왕이고 레전드는 레전드다"

입력 2016-02-29 10:49:00
    • 복사완료!

[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복면가왕'

'복면가왕'이 역대급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8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4대 가왕 선발전 2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대결은 백투더퓨처와 성냥팔이 소녀의 무대가 그려졌다. 백투더퓨처와 성냥팔이소녀는 감미로움과 흥겨움이 돋보이는 극과 극의 무대를 선보였고, 투표 결과 승리는 성냥팔이 소녀에게 돌아갔다. 이후 가면을 벗은 백투더 퓨처의 정체는 바로, 트로트 가수 '조항조'였다. 그의 등장에 판정단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38년 내공이 있는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사진 : MBC '일밤-복면가왕'
사진 : MBC '일밤-복면가왕'

이어진 대결은 우리의 밤과 번개맨의 무대였다. 번개맨은 또 팝송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달리 부활의 곡을 선택해 의외의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인터뷰에서도 '예' '아니오'와 같은 짧은 말로만 일관해 궁금증을 키웠다. 이후 투표결과 우리의 밤이 패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네티즌 수사대들이 예상한대로 '레이디스 코드'의 보컬 이소정이었다. 그의 등장에 판정단은 눈물을 보였다. 이소정은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그동안 많이 걱정 해주셨는데, 무엇을 하든 측은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먼저인것 같아 목소리로만 들려드릴 수 있는 곳이 복면가왕인것 같아서 나오게됐다"며 출연계기를 설명했고, 그의 용기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어 끝판왕 성냥팔이 소녀와 번개맨의 대결이 펼쳐졌고, 승리는 성냥팔이 소녀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번개맨의 정체는 바로 록밴드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였다. 그의 등장에 판정단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특히 이윤석은 '형님!' '아버지!'라고 울부짖으며 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성냥팔이 소녀는 가왕 음악대장의 강력한 무대에 패해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 역시 놀라웠다. 그는 바로 EXID 하니. 다들 하니의 의외의 실력에 멍한 모습을 보였고, 하니는 "이게 원래 내 목소리인데, 걸그룹을 하다보니 허스키한 목소리를 숨겨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판정단은 "지금도 너무 좋다"며 그의 가수생활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스틸하트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she's gone'무대가 펼쳐졌다. 그는 50대임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부르며 일명 '떼창'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선사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