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원석, 필리버스터 도중 새누리당 의원들 항의받아 “예의를 지키라”

입력 2016-02-25 00: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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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박원석

24일 낮 12시 50분부터 밤 10시18분까지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를 펼쳤다.

박원석 의원은 자신의 필리버스터 말미에 “어떤 사회도 위험과 폭력으로부터 100% 안전할 수 없다”고 전했다.

사진 : JTBC
사진 : JTBC

이어 박원석 의원은 “절대적인 안전을 내세우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의 권한 확대를 시도한다면 국민을 우롱하고 국민의 자유와 인권에 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원석 의원은 이날 9시간 28분에 거쳐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후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에 다음주자를 물려주게 됐다.

한편 박원석 의원의 필리버스터 도중 새누리당 의원들은 의제에 맞는 발언을 하라며 본회의장에서 언성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박원석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는 연단 앞에까지 나와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를 이석현 국회부의장이 제지하며 “동료의원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며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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