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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제작진, 잇따른 논란에 “이미 개인적으로 사과드렸다”

입력 2016-02-29 21: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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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치인트 제작진

29일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진이 최근 잇따른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치인트 제작진은 우선 블로그를 통해 직접적으로 치인트 논란에 입장을 전한 원작자 순끼에 미안함을 전했다.

순끼는 앞서 블로그를 통해 올린 글에서 “원작과 전혀 다른 느낌의 드라마 제작을 희망했다”며 “하지만 드라마가 ‘원작에 충실하게’ 제작되는 동안 내게는 연락 한 통이 없었고 드라마가 어떤 내용으로 제작되는지 알 수 없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치인트 제작진은 이 점에 대해 “원작자를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드라마 제작에만 너무 함몰된 나머지 원작자에게 중반 이후부터 대본을 공유해야하는 부분을 놓쳤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윤정 감독이 이미 개인적으로 순끼 작가님께 사과를 드렸다”며 “작가님이 이를 수용해 주셨다”고 이미 내부적인 협의가 있었음을 밝혔다.

원작자 순끼는 치인트 제작진이 원작과 결말을 비슷한 내용으로 연출하기를 희망하는 점에 대해서도 “이 부분에 항의하며 엔딩을 다르게 하라고 재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치인트 제작진은 이에 대해서도 “남은 15, 16화는 편집에 비판을 주시기 전 지난 월요일에 이미 완성된 것”이라며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감정을 잘 마무리하도록 노력했으니 편견 없이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치인트 제작진은 2회를 남겨둔 현 상황에서 “종영 이후에 말씀 드릴 수 있는 작품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다시 말씀 드리겠다”며 향후에도 논란에 대해 지속적으로 해명해 나갈 의사가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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