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소기업 임금, 대기업의 62% 수준…결국 수당이 원인?

입력 2016-03-02 0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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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대기업의 62%

1일 고용노동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근로자가 5~300만 미만인 사업체의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대기업 근로자의 62%로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11만 3000원으로 같은 기간 대기업 사업장의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인 501만 7000원의 62%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연합뉴스TV
사진 : 연합뉴스TV

전년대비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은 3.4% 상승했지만 대기업 근로자의 임금이 더 많이 상승하며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중소기업과 대기업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가장 심화됐을때는 2009년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이 대기업 근로자 임금의 65% 수준이었다.

대기업의 62% 수준밖에 그치지 않는 임금 격차 현상의 원인으로 초과근무 수당이나 성과급 등의 추가임금에서 심화되는 것으로 해석됐다.

기본급만 두고 보면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임금 비중이 72.4%였지만 초과급여와 특별급여의 비중이 포함되며 임금이 대기업의 6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 것.

한편 일각에서는 격차를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의 임금이 올라가야하나 현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당분간 이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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