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가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1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빌 게이츠는 최근 영국 BBC라디오의 음악 토크쇼 '데저트 아일랜드 디스크스'에 출연했다.
이날 빌게이츠는 '만약 무인도에 가게된다면 가지고가고 싶은 물건'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고심끝에 책 1권과 음반 8장을 골랐다.
빌게이츠가 꼽은 책은 하버드대 심리학 스티븐 핑커가 쓴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 이 책은 우리 안에는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는데, 인류는 어떻게 우리 내면의 선한 천사들로 인도적인 세상을 만들어왔는가를 고찰한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그는 그룹 퀸과 데이비드 보위가 함께 부른 '언더 프레셔'(Under Pressure)를 가지고 가고 싶은 음반으로 꼽았다. 그는 20대 30대 바쁜 나날을 보내던 와중에 가끔 들렀던 주말 댄스파티에서 이 곡을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외에도 윌리 넬슨의 '블루 스카이즈', 에드 시란의 '싱', 지미 헨드릭스의 '아 유 익스피리언스드', U2의 '원', 비틀스의 '투 오브 어스',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하우 캔 러브 서바이브', 뮤지컬 '해밀턴'에 '마이 샷' 등이 가져가고 싶은 물건에 꼽혔다.
또한 그는 세계 유명 강연을 담은 DVD 모음집도 가져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