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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 ‘내 마음의 꽃비’ 이창욱, 자신 구해준 나해령에 반해

입력 2016-03-03 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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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양혜숙 기자]내 마음의 꽃비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이 시위 현장에서 이창욱을 구해줬다.

3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4회에서는 정꽃님(나해령)이 시위 현장에서 쓰러진 이강욱(이창욱)을 데리고 숨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KBS 내 마음의 꽃비 방송 캡처
사진 : KBS 내 마음의 꽃비 방송 캡처

이날, 그릇을 회수하기 위해 시장에 나섰던 꽃님은 시위 대열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마침 경찰과 부딪쳐 근방에 쓰러진 강욱을 발견하고, 그를 데리고 도망쳤다.

강욱은 박민규(김명수)의 지시를 받고 선호(지은성)를 찾으러 왔던 길이었다. 이에 꽃님을 뿌리쳤지만 꽃님은 그를 데리고 시장 한 편에 숨었다.

이어 시위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모두 끌려가고, 시장통이 정리됐다. 꽃님은 “나 아니었으면 그쪽 큰일 날 뻔 했어요.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 어떡해요. 세상 무서운 줄도 모르고. 시위도 좋지만 앞으로 조심해요.”라며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자리를 먼저 떴다.

결국 선호를 막지 못한 강욱은 박민규 사장에게 맞아 상처를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님이를 떠올리며 해사하게 웃어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떻게 진행될지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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