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TV] '정도전 요동정벌' 육룡이 나르샤 '역사가 스포일러' 그럼에도 박진감 넘치는 이유

입력 2016-03-03 05: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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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차은호 기자]정도전 요동정벌

육룡이나르샤에서 요동정벌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 44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요동정벌 계획을 알아낸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이날 정도전이 사라지자 이방원은 불안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하륜(조재웅 분)과 이야기 도중 둘은 정도전이 요동정벌이라는 '허패'를 들고 사병혁파를 할 계획임을 알게돼 더욱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이방원과 하륜은 "요동정벌은 하는 척 하다 안하면 그만"이라고 우려했다.

전쟁을 하지 않아도 사병이 일원화 될 것임을 걱정한 것.

이에 이방원은 조언을 얻고자 태조(이성계 분)를 찾았다.

그러나 태조는 정도전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이방원에게 무명이 찾아왔다.

무명은 요동정벌이 정도전의 속임수가 아님을 알린 것이다.

정도전은 "내전이 길어질 것이다. 우리는 요동을 차지하고 주체와 강화협정을 맺으면서 요동을 안정시키면 된다"고 말했다.

역사가 스포일러라는 '육룡이나르샤'. 그럼에도 드라마 전개는 박진감 넘치게 흘러가고 있다.

입체적인 유아인 캐릭터와 정도전과 이성계의 연계는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역사의 또다른 뒷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극의 끝으로 치닫는 '육룡이나르샤'가 점점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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