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송중기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 4회에서는 모연(송혜교 분)이 시진(송중기 분)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령 불복종으로 시진에게 3개월 감봉에 소령 진급에서 누락됐다는 징계가 내려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에 모연은 시진의 상사를 찾아가 시진의 처벌은 말도 안 된다며 따졌고 이를 본 시진은 모연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이어 시진은 “당신 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여자하나 때문에 그런 줄 아십니까 한국에서 처음 만난 날 몸에 있던 상처 기억하십니까. 한 선배가 그랬습니다. 군인은 늘 수의를 입고 산다. 이름 모를 전선에서 조국을 위해 죽어갈 때 그 자리가 무덤이 되고 군복은 수의가 된다. 그 총상 그때 입은 총상입니다. 그 선배에게 목숨을 빚졌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때 상황도 마찬가집니다. 모든 것을 포함한 결정이었고 내 결정에 후회 없습니다. 그렇다고 군법을 어긴 사실이 무마될 수는 없습니다. 군 문제는 군에서 알아서 합니다. 그러니까 강 선생은 좀 내버려 둡니다”라고 말했다.
모연은 “내 걱정이 당신 일에 끼어들어 정말 미안하네요”라며 눈물을 흘리며 차를 몰고 돌아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