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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에 "좀 내버려 둡니다"

입력 2016-03-03 23: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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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아람 기자]‘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송중기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 4회에서는 모연(송혜교 분)이 시진(송중기 분)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태양의 후예
사진 : 태양의 후예

이날 명령 불복종으로 시진에게 3개월 감봉에 소령 진급에서 누락됐다는 징계가 내려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에 모연은 시진의 상사를 찾아가 시진의 처벌은 말도 안 된다며 따졌고 이를 본 시진은 모연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이어 시진은 “당신 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여자하나 때문에 그런 줄 아십니까 한국에서 처음 만난 날 몸에 있던 상처 기억하십니까. 한 선배가 그랬습니다. 군인은 늘 수의를 입고 산다. 이름 모를 전선에서 조국을 위해 죽어갈 때 그 자리가 무덤이 되고 군복은 수의가 된다. 그 총상 그때 입은 총상입니다. 그 선배에게 목숨을 빚졌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때 상황도 마찬가집니다. 모든 것을 포함한 결정이었고 내 결정에 후회 없습니다. 그렇다고 군법을 어긴 사실이 무마될 수는 없습니다. 군 문제는 군에서 알아서 합니다. 그러니까 강 선생은 좀 내버려 둡니다”라고 말했다.

모연은 “내 걱정이 당신 일에 끼어들어 정말 미안하네요”라며 눈물을 흘리며 차를 몰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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