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근희 기자SBS 드라마 '마녀의 성' 56화에서 유지인이 나문희에게 함께 살겠다고 말했다.
4일 오후 7시 20분부터 방송된 '마녀의 성' 56회에서 문상국(최일화 분)과 결혼을 하게 된 양호덕(유지인 분)이 천금옥(나문희 분)에게 합가해서 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호덕은 "저희 식 올리고, 분가하지 않고 여기 들어와서 살면 안될까요."라며 운을 뗐다.
이에 천금옥은 "내가 왜 두 사람 얼굴을 보고 살아요."라며 차갑게 대답했다.
양호덕은 "두 분 친 모자처럼 살아온 거 압니다. 저 때문에 두 분 사이가 멀어지는 거 원치 않습니다. 사모님 혼자 남으실텐데 부족하지만 제가 자식처럼 모시고 살면 안될까요."라며 진심의 뜻을 전했다.
그럼에도 천금옥은 "싫어 불편해." 라며 자리를 떴다. 천금옥을 따라 방으로 들어간 양호덕은 "그 사람에게 가족을 지켜주고 싶어서요. 안 그래도 부모도 없이 힘들게 살아온 사람이잖아요."라며 속깊은 말을 꺼냈다.
양호덕은 "제가 들어와서 가족으로 살 수 있게 해주세요" 라며 부탁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