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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감정선과 풍경의 완벽한 조화..."촬영지 도대체 어디야?"

입력 2016-03-05 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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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방송에서는 우르크에서 재회한 강모연(송혜교)와 유시진(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8개월전 우르크에 특수부대로 파병됐고, 강모연은 의료봉사단으로 가게 됐다.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높은 드라마 퀄리티를 위해 해외 촬영을 감행했다. 그들이 드라마상 가상의 분쟁지역으로 선택한 곳은 그리스. 이곳에서 제작진은 아름다운 풍경속에 이야기를 녹이기 위해 고심과 재촬영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3회 방송분에는 이국적인 배경에 녹아든 캐릭터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강모연은 유시진과 차에서 이동하던 도중 바깥을 보고 "정말 아름답다. 어디냐"고 물었고, 유시진은 "바빠지기 전에 가보면 좋을 것 같다"며 그를 고즈넉한 해변으로 데리고 갔다. 이곳에서 둘은 애틋한 감정을 나눴고 아름다운 풍경과 둘의 감정선의 완벽한 조화는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됐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이 해변은 그리스 이오니아 제도에 있는 자킨토스 섬의 나바지오 해변이다. 특히 이곳의 난파된 밀수선은 가장 큰 볼거리로, 1980년 밀수품을 싣고 항해하던 중 그리스 해군으로부터 쫓겨 이곳에 난파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자킨토스 나바지오 해변은 세계 10대 해변으로 손꼽히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송혜교 역시 난파선과 해변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당시 받았던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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