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날씨 서울 아침 '11도'..전국 '요란한 비'

입력 2016-03-04 18: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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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경칩을 앞두고 오늘 서울 기온이 20도까지 올랐다.

내일은 전국에 요란한 봄비가 내리고 모레는 황사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ytn 뉴스 캡쳐
ytn 뉴스 캡쳐

내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다. 절기에 맞추기라도 하듯 오늘 날씨가 정말 따뜻했다.

서울 기온도 올 최고인 20도로 4월 중순 기온을 보였는데, 따뜻해진 날씨에 개구리가 조금 일찍 잠에서 깨어나 봄기운을 전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따뜻한 날씨 속에 내일은 전국에 꽤 많은 양의 봄비가 내리겠다. 서울은 저녁 무렵부터 비가 시작되겠는데, 내일은 전국에 봄비가 오겠고 이번 비는 일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봄비치고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에 20~60mm가 되겠고, 제주 산간과 지리산 부근, 남해안에는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다.

봄비가 내리지만,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더 오른다. 서울 11도, 대전 9도, 광주 12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많게는 7도나 더 높겠다.

한낮에도 서울 13도, 청주 17도, 대구 16도로 따뜻하겠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비는 일요일 아침까지 내리다가 낮부터 점차 개겠다. 하지만 비가 그치면 불청객 황사가 찾아온다. 이번 주말은 비와 황사에 모두 대비하도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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