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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서장훈, 이천수 예능 '샛별' 발언에 언짢음 폭발

입력 2016-03-05 2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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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아는 형님' 서장훈과 이수근이 정신공격에 열의를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 '정신승리대전'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상진과 이천수가 게스트로 참가했다.

이날 게스트 소개에서 이천수는 자신을 "전 축구선수이자 떠오르는 예능의 샛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모자는 왜 쓰고 왔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아이돌들이 이렇게 많이 쓰고 나오더라"라며 자신의 콘셉트를 고백했다.

아직 본격적 공격이 시작된 상황은 아니었다. 강호동의 진행을 중간에 멈춘 서장훈은 "먼저 한가지 꼽고 넘어가고 싶다"며 "자기소개에서 거슬리는 두 단어가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서장훈의 기분을 상하게 한 이천수의 말은 '샛별'과 '아이돌'이었다. 서장훈이 보기에 도저히 이천수에게 어울리는 수식어가 아니라는 것.

사진:JTBC 방송캡쳐
사진:JTBC 방송캡쳐

이를 들은 김영철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자신이 샛별이었는데 이천수가 샛별이라 말하니 기분이 상한 것"이라며 서장훈의 속내를 폭로했다.

이수근 또한 오상진에 열의를 보였다. 오상진이 "지금 이 자리 이삿짐을 챙기다가 급하게 나왔다"고 소개하자 이수근은 이를 놓치지 않고 "이사를 자주 한다는 것은 아직 자리를 못잡은 것"이라며 일침을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민경훈, 김희철이 생활 속 다양한 주제로 고민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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