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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소속사 마케팅으로 활동 접게된 한경일, 재도약 예고

입력 2016-03-09 00: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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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아람 기자]‘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한경일이 화제다.

8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2002년 데뷔해 ‘한사람을 사랑했네’와 ‘내 삶의 반’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 한경일이 소환됐다.

이날 한경일은 ‘한 사람을 사랑했네’와 ‘내 삶의 반’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한경일은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활동이 뜸해진 이유 또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슈가맨
사진 : 슈가맨

한경일은 “기획사 측에서 2% 부족하다. 업그레이드 해보자”며 100만원을 주면서 동해 좀 다녀오라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소속자 측에서 자신을 잠적시켜서 노이즈 마케팅으로 활용하고자 했던 것인데 이 같은 사실은 밝혀서는 안 될 사실로 한경일은 혼자 끙끙 속 앓이 해왔음을 밝혔다.

한경일의 잠적으로 방송 관계자들에게 낙인이 찍혀 섭외가 끊겼고 냉담한 반응으로 활동이 뜸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경일은 몇 년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경에 대해 “2004년 방송출연이 뜸해지고 10년이 지나니까 이길 만이 살길이다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이름까지 내려놓고 출연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한경일은 “갑자기 사라지는 가수가 아니라 계속 기억되는 준비된 가수가 되겠다. 곧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경일은 1KBS2 일일 드라마 ‘다 잘될 거야’ OST ‘바라보다 운다’를 비롯해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작업 등으로도 꾸준히 활동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한경일의 ‘한사람을 사랑했다’로 역주행송 노래를 꾸며 애절한 분위기와 감성으로 그룹 ‘위너’에 승리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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