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더민주 경선
더불어 민주당이 4.13 총선을 앞두고 경선지역을 발표한 가운데, 눈에 띄는 이름이 곳곳 발견되고 있다.
9일 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이 국회에서 20대 총선 경선지역 18곳을 발표했다.
현역의원과 신인들의 경선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성북갑에서는 유승희 의원과 이상현 예비후보가, 강북구을에서는 유대운 의원과 박용진 예비후보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또한 성북갑에선 유승희 전 최고위원과 이상현 엔코라인 대표이사가 맞붙게 됐다.
경선지역은 다음과 같다. 서울 성북갑 유승희·이상현, 강북을 유대운·박용진, 양천갑 김기준·황희 ,경기 수원갑 이찬열·이재준, 성남중원 은수미·안성욱, 부천원미갑 김경협(초선)·신종철, 전북 전주을 이상직·최형재,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박민수·안호영·유희태, 제주갑 강창일·박희수, 제주을 김우남·오영훈 예비후보다.
특히 필리버스터로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은수미 의원이 성남중원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현역 의원 없이 원외 인사끼리 경선이 치러지는 곳은 서대문 을과 부산진을, 경기 고양을과, 하남, 강원 원주갑, 제주 서귀포 등이다. 이로써 서울 서대문을 권오중·이강래·김영호, 고양시을 문용식·송두영·정재호, 의왕과천 김진숙·신창현, 하남 문학진·최종윤 후보가 맞붙는다.
공천관리위는 당초 광주서갑과 익산갑도 경선지역에 포함시켰지만 비대위 논의 과정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발표회장에서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이 취재진을 향해 앞으로는 공용 핸드폰으로 전화를 부탁한다며 자신의 바뀐 핸드폰 번호를 공개해 눈총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