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강제추방 된 에이미가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에이미(본명 이윤지·33)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국명령을 이행한 것이다.
지난달 출국명령처분취소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패소한 에이미는 상고 없이 출국명령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9월에도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이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에이미에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현행법상 출입국 당국은 마약 등의 범죄로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은 외국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이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가 미국에 거주하는 지인 황 모씨 집에 머무르던 중 지난 2일 황 모씨의 아내 허 모씨와 심하게 다퉈 법원에 출두했다고 전해졌다.
에이미는 자신이 허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허 씨는 이에 대해 부인하며 에이미가 자신의 집에 거주하며 물의를 일으켰다는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현재 에이미는 황씨의 집을 나와 한국에서 온 어머니와 함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