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천상의 약속’ 김혜리, 이종원에게 버럭 “이유리 사진이 왜 우리집에 있어?”

입력 2016-03-09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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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천상의 약속’ 김혜리가 이유리의 정체를 알게 돼 긴장감을 더했다.

9일 방송된 KBS2 ‘천상의 약속’에서 박유경 (김혜리 분)이 퇴근해서 집으로 돌아온 장경완 (이종원 분)을 향해 이나연 (이유리 분)의 사진을 던졌다.

박유경은 장경완을 노려보며 “사진 속에 그 여자 우리 집에 상차림 도우미로 왔던 여자 아냐? 그 여자 사진을 당신이 왜 갖고 있는 거야?”라며 물었다.

이어 “그리고 저 봉투는 뭐야”라며 날을 세웠다.

이를 들은 장경완은 아무렇지 않은 듯 넥타이를 풀며 “당신도 알고 있었던 거 아냐? 나연이잖아.”라며 대답했다.

큰 일 아니라는 듯 말하는 장경완의 태도에 더 화가 난 유경은 “내 앞에서 모른 척 쇼했던거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경완은 차분한 목소리로 “흥분할 거 없어. 나도 그때 처음 봤어”라고 말을 이었고, 그럼에도 유경은 “근데 우리 집에 왜 찾아온거래? 갑자기 왜?”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사진: KBS '천상의 약속'
사진: KBS '천상의 약속'

봉투 안에 든 돈에 대해서 장경완은 “미혼모돼서 사정도 딱한 거 같아서 주려고 했다”고 설명을 했고, 유경은 “정말 아무 이유 없이 접근한거라고? 나한테 앙심품고 복수하려고 한 게 아니고?”라며 소리를 질렀다. 경완의 “복수? 당신 나 모르게 뭐 잘못한 거 있어?”라는 질문에 유경은 당황한듯한 얼굴로 “그런 게 어딨어!”라며 다급하게 대답했다.

장경완은 나연에 대해 “어릴 때 그렇게 보내놓고 맘이 안 좋았어. 내가 알아서 해. 당신 혹여 나연이 만날 생각 하지도 마.“ 라며 신신 당부했다.

한편 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작품으로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등이 출연 중이며 매주 월~금 오후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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