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미모가 수혁의 프러포즈에 다른 대답을 내놓았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마지막 회에서 미모는 수혁의 프러포즈에 "한 번 겪어보자"며 결혼이 아닌 다른 선택을 했다.
미모(장나라)는 프러포즈하는 수혁(정경호)에게 결혼말고 겪어보자는 말을 하면서 시간을 더 두고 보자 말했다.
미모는 "난 결혼해봤고 살아봤고 이혼을 해봤어. 사랑의 성공은 결혼이라고 생각해서..이렇게 프러포즈 받을 순간을 기다려왔는데 생각해보니 그 이후를 생각 안 했더라구"라 말했다.
이에 수혁은 미모의 그 다음 생각에 대해 물었고, 미모는 "두려워지기 시작했어. 그게 너라서. 이번엔 잘 해보고 싶어. 이 반지를 받고 나서 막연하게 행복할 기대를 하는 게 아니라 이후에도 우리가 잘 지켜나갈 상대인지, 서로에게 맞는지 우리 한 번 지켜보자. 겪어보자"말했고, 수혁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는 이진욱, 문채원 등이 출연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