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글로리데이' 류준열 "신음 연기? 부끄러웠다"

입력 2016-03-14 16: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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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류준열이 '신음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류준열은 14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글로리데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극중 신음소리 연기를 펼친 장면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 = 박푸른 기자
사진 = 박푸른 기자

'글로리데이'는 스무살이 된 친구 넷이 해병대에 입대하는 친구 상우(김준면 분)를 위해 1박 2일 포항 여행을 떠나며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류준열은 극중 엄마의 등살에 밀려 재수를 준비하는 지공을 연기했다. 지공은 극중 친구 야구선수 두만(김희찬 분)을 연습에서 빼내기 위해 마이크에 대고 신음소리를 내는 등 능청스러운 스무살.

류준열은 이 장면에 대해 "현장에 아무도 안 계셨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었다. (신음소리 연기를)하면서도 부끄럽고 난처했다. 그런 부탁을 드렸을 때 감독님께서 흥쾌히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예매 오픈 15분 만에 2천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오는 3월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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