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피부사' 곽동연, 유괴사건 자작이었다 "아버지가 쪽팔려"

입력 2016-03-15 23: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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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유승목의 아들이 유괴사건을 자작했다.

15일,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 4회에서 유승목(공지만 역)이 아들을 유괴당했다. 정체 모를 휘파람 소리와 함께, 범인은 유승목의 아들을 찾고 싶으면 2시간 안에 찾아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유승목은 사라진 아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조윤희(여명하 역)는 마지막으로 유승목 아들(곽동연 분)을 만난 다친 친구로부터 "노네임 이야기를 했었다"라는 말을 들었다.

사진:피리부는사나이
사진:피리부는사나이

유승목은 자신의 아들을 찍은 사진이 있는 장소를 기억해냈다. 해당 장소는 유승목 아들의 친구가 가해자로부터 폭행을 당한 곳이었다.

신하균(주성찬 역)과 유승목은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아들의 위치를 수색했다. 신하균은 "놈은 직접 나서지 않고 조종할 대상을 찾아 왔다. 언더그라운드 같은 곳에서 억울한 사람을 찾았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피리부는 사나이와 유승목의 아들이 만났을 가능성을 추리했다.

이어 두 사람은 유승목과 함께 피리부는 사나이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정체 모를 목소리는 "5분 안에 네 아들 죽는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아들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실시간 영상을 공개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네가 아는 것을 모두 말하고 경찰을 그만두겠다고 말하라."라면서 그의 자백을 종용했다.

유승목은 "사고가 아니라 가해자가 폭행한 것이 맞다. 내 아들이 괜히 끼었다가 피해를 입을까봐 거짓말했다."라고 자백했다.

상황을 살피던 조윤희는 옥상으로 올라가 사나이가 있는 곳을 짚어 냈다. 그 사람은 사나이가 아니라 바로 유승목의 아들이었다. 아들은 모든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었고, 자살 시도를 하려고 뒷걸음질 쳤다. 유승목의 아들은 경찰 아버지가 아무것도 하지 못해서 쪽팔리다고 말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김홍선 연출 류용제 극본)'는 최악의 상황이 터지기 전, 필요한 것은 무력이 아니라 대화라고 믿는 위기협상팀의 활약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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