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장범준 밝힌 '벚꽃엔딩' 탄생비화 "이별한 뒤였는데.."

입력 2016-03-18 16:33:35
    • 복사완료!

[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장범준이 '벚꽃엔딩' 탄생비화를 공개했다.

가수 장범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첫 무대로 ‘꽃송이가’와 ‘벚꽃엔딩’을 선보였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장범준의 대표곡 ‘벚꽃엔딩’은 2012년 발표 이후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차트에 재등장해 ‘벚꽃좀비’, ‘봄 캐럴’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장범준은 이 곡에 대해 “하늘이 준 선물”이라며 사랑스러운 음악과는 반전되는 제작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장범준은 “버스킹하는 남자 넷이서 천안 벚꽃축제에 놀러갔다. 꽃이 피고 다들 연애하고 있더라. 난 그 때 이별한 뒤여서 벚꽃이 빨리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벚꽃엔딩’을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벚꽃엔딩’의 연이은 차트 재진입으로 ‘벚꽃 연금’이라는 말까지 생겼다며 감사함을 전한 뒤 “최근 '시그널' OST 음원인 ‘회상’이 나왔는데 ‘벚꽃엔딩’이 그냥 이겨버리더라”며 당황스러워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장범준은 방송일인 18일에 공개되는 선공개곡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친척 누나가 듣고는 울더라”고 말한 장범준은 “오래된 연인들이 들으면 생각이 많아질 곡이다. 사랑, 결혼에 대한 글귀를 보고 만들어 축가 아르바이트를 할 때 불렀다”고 말했다. 장범준은 “하지만 결혼식장 분위기는 매우 안 좋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설레임이 없는 사랑, 편안함만 남은 사랑’ 등 신랑이 오해할 만한 가사를 공개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18일 밤 12시 10분 방송.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