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송중기도 반한 명장면은 뭘까?
배우 송중기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꼽은 명장면을 소개했다.
이날 '내가 봐도 유시진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장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송중기는 "'그럼 살려요'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나도 대본 보면서 '우와~' 했던 장면이다"고 답했다.
송중기는 "그 장면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그 장면을 찍고나서 한 7개월동안 진구 형님이 따라했다. 그게 진구 형님 덕분에 현장에서 내 유행어였다. 그 대사가 머리에 남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그 장면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유시진이 강모연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걸 다 거는 느낌이었다. 남자 입장에서 '나도 그럴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고 공감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방송 6회만에 시청률 28.5%를 기록,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