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녀의 성’ 최정원, 유지인 결심에 죄책감 느껴 “저 때문이에요?”

입력 2016-03-22 19: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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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정원이 유지인에 죄책감을 느꼈다.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상국(최일화)과 호덕(유지인)의 파경에 죄책감을 느끼는 단별(최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덕을 따라 부엌으로 따라들어간 단별은 “저 때문에 나오신거에요?”라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단별의 질문에도 호덕은 무던하게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되물었다.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그러나 단별은 “제 사고 때문에 어머니 입장이 난처해져서 나오신 거 맞죠”라며 “솔직하게 말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호덕은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는 단별에 “그래, 너한테 상처주고 나서 많이 생각 했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 건가 했다”며 “이건 아니구나 싶더라”고 전했다.

호덕은 긴 고민 끝에 “내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게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단별에게 솔직한 마음을 터놨다.

단별이 무거운 마음을 가질까 염려된 호덕은 “너 나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지?”라며 “우리 예전처럼 살자 너 출근도 다시 한다면서”라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상국에 대한 호덕의 마음을 알고 있는 단별은 “어머니 인생은요? 어머니 회장님 사랑하시잖아요”라고 말했다.

호덕은 “좋은 추억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난 네들이 행복하면 그걸로 만족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니까 네가 행복하게 살아줘, 날 위해서”라며 “그 다리도 열심히 운동해서 빨리 고쳐야지. 나 있지 너 이번 프로젝트 멋지게 해내는 모습 보고 싶어 그래줄거지?”라며 당차게 살아갈 것을 다짐받았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금옥의 회유에도 결국 반성하지 않는 희재(이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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