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정이연, "지은성 나쁜 사람 아니지만 나쁜 남자일수도"

입력 2016-03-22 10: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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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내 마음의 꽃비’ 정이연이 나해령에게 지은성에 대한 마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연출 어수선) 17회에서는 정꽃님(나해령)과 박선호(지은성)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민혜주(정이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혜주는 박선호가 중앙극장 사장 아들이라는 소식에 그를 잡기 위해 극장으로 갔고, 거기에서 정꽃님과 맞닥뜨렸다.

이후 민혜주는 정꽃님에게 “박선우씨랑은 친한 사이야?”라며 “신발 한 짝은 무슨 소리야”라고 궁금해 했고, 이에 정꽃님은 “어제 좀 일이 있었거든. 어제 불량배한테 쫓겼었어”라며 도망가다가 신발을 잃어버린 이야기를 설명했다.

이어 정꽃님은 “그래도 너랑 친하다니 마음이 좀 놓인다. 실은 나 그 사람 좀 오해했었거든. 혹시 변태 아닌가 하구”라고 털어놨다.

사진 : KBS2 '내 마음의 꽃비'
사진 : KBS2 '내 마음의 꽃비'

정꽃님의 황당한 말에 민혜주는 웃음을 터뜨리며 “뭐 변태?! 은성오빠 나쁜 사람 아니야”라고 말했다.

정꽃님은 “그래 너랑 친하니까 나쁜 사람은 아니겠다”라며 안심했고, 이에 민혜주는 “근데 나쁜 남잘수도 있겠다. 여자 맘도 몰라주는”이라며 그에 대한 마음을 넌지시 드러내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KBS2 ‘TV소 설 내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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