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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외딴 섬서 문채원과 '위장 결혼'

입력 2016-03-23 22: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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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진욱이 총상을 회복하고 깨어났다.

23일, 오후 10시부터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김스완 역)은 이진욱(차지원 역)을 데리고 태국 외딴 섬으로 도주했다.

오늘 방송된 3회에서 문채원은 오두막집에서 이진욱과 생활했다. 이진욱은 쓰러진 채로 여전히 일어나지 못했고, 김태우(김지륜 역)가 그들과 함께였다.

사진:굿바이 미스터 블랙
사진: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날 문채원은 쓰나미가 몰려와 가족을 잃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꿈을 꾸다 말고 이진욱을 살피며 "어느날 아버지가 죽고 살인자가 되었다"라는 김태우의 말을 떠올렸다. 부모를 잃은 상처가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은 공통점이 있었다.

문채원은 이진욱을 흔들며 "나쁜 꿈이야. 일어나"라고 말했다. 그런 문채원의 손을 붙잡은 이진욱은 "마리야"라고 말했다. 그는 문채원을 통해 유인영의 모습을 보다가 이내 잠들었다.

다음 날, 이진욱은 의식을 회복했다. 그는 총상을 입었던 기억을 떠올렸고, 낯선 환경에 대해 물었다. 문채원은 이진욱에게 "집주인에게 결혼했다고 말했다. 여기서 살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두 사람 앞에 나타나 "검은 옷이 잘 어울린다"며 이진욱을 '미스터 블랙'이라고 불렀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한희 김성욱 연출 / 문희정 극본)'은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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