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한상진, 스님 신분 버리고 보부상 선택… "내 이름은 백달원이요"

입력 2016-03-23 0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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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예솔 기자]'육룡이 나르샤' 한상진이 스님인 자신의 신분을 버리고 보부상의 삶을 선택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김영현 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 마지막회에서는 적룡(한상진)이 자신의 신분을 버리고 보부상을 선택해 조선 보부상단의 시조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적룡은 하륜을 찾아와 "마당에 길선미와 육산의 시신을 가져다놨다. 무명 척결에 소승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륜은 깜짝 놀라며 "나를 어떻게 보고 이런 계략을 세우느냐"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적룡은 하륜의 팔목에서 무명의 흔적을 찾아내며 "옛날에 상사와 조직원을 죽이고 도망간 말단 조직원이 있었다"며 하륜이 무명 소속이었단 사실을 밝혀냈다.

하륜은 적룡에게 원하는 것이 뭐냐고 물었고 이에 적룡은 "앞으론 사무역도 금지시킨다고 하니 나는 보부상이 될까 한다"고 말했다. 하륜은 적룡에게 "앞으로 적룡이란 이름도 없애야 할 것이다. 내가 뭐라고 불러야 하느냐"고 물었다.

적룡은 "나의 본명은 원래 백달원"이라고 말했다. 백달원은 후에 조선 보부상의 시조가 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모든 것은 무명의 수장인 연향(전미선)의 작전이었다. 연향이 적룡에게 "살아남아 명을 기다리라"고 지시 한 것. 이에 무명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했다.

한편, 이날 이방원(유아인)은 결국 그토록 바라던 왕이 되었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방송되는 ‘대박’은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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