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배우 유아인이 4.13 총선과 관련 소신있는 목소리를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디 뮤지엄에서 열린 SBS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종연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은 드라마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 현장에는 많은 기자들이 참석했고, 유아인은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뒤 "마치 정치인이 된 기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아인은 정치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제발 위험하게 쓰지 말아 달라. 난 계속 여기서 일하고 싶다"고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특히 '4.13 총선에 앞두고 있는데 젊은 세대에게 해줄수 있는 말이 없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유아인은 "정치적 발언을 한지 오래됐다. 하지만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기성세대의 이분법이나 선악 구도에서 벗어나 유연한 시각으로 정치를 바라보고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내가 어떤 대학을 갈지, 어떤 직업을 가질지 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장 내 삶을 어마어마하게 바꾸진 않으니까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사는 세계를 만드는 사람을 뽑는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일 인 것 같다"고 젊은 세대들의 투표를 독려해 눈길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