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명 현직 경찰 간부 sns' 작성자·유포자 모두 법적 책임 물을 것

입력 2016-03-31 19: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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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현직 경찰 간부가 자신의 SNS에 이재명 성남시장 비하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 : JTBC 뉴스
사진 : JTBC 뉴스

29일 서울 노원경찰서 김모 경정은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하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그 게시물에는 이재명 시장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는 사진과 함께 "즉각 체포해 처형시켜야 한다. 북핵개발이 한국정부 탓이란다. 역적 놈이 한 지역 지자체수장이란 게 기가 찬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31일 이재명 시장은 최초 글 작성자는 물론 유포확산자 모두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해당 경찰관 문책과 경찰청장 공개사과 등을 요구했다.

한편, 김 경정은 “페이스북 친구 글을 보다가 실수로 클릭했을 뿐 특별한 의미가 있거나 의도적으로 한 게 아니다”고 해명했으나, 2014년부터 페이스북 활동을 하며 극우성향의 게시물을 꾸준히 공유해 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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