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개콘’에 진짜 웃긴 크루가 등장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신개념 퀴즈쇼 ‘1대 1’에는 개성도 제각각 개그맨들이 등장한다. 왠지 모를 긴장감마저 감도는 퀴즈쇼에서 다섯 명의 캐릭터들이 예측 불가한 오답으로 웃음의 원동력을 더하고 있는 것.
‘개콘’ 최종병기로 평가받는 이상훈은 의미심장한 오답으로 시청자들에게 청량감을 선사 중. 자신을 국회로 ‘픽미업’ 해달라는 기호 0번 국회의원 입후보자로 등장해 거침없는 풍자를 실행해 옮긴다. 풍자는 거들뿐 웃음이 더 강력한 이상훈의 능력치를 엿볼 수 있다.
단어를 자유자재로 갖고 놀며 속사포로 언어유희 개그를 선보이는 이세진은 배우 이병헌을 패러디한 이병원으로 등장한다. “장난 나랑 지금 하냐”라는 유행어는 줄임말을 즐기는 1020세대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다. 패러디는 패러디를 낳고 ‘개콘’ 공식 SNS에서 댓글놀이도 한창이다.
지하철 출신, 상거지로 등장하는 서태훈의 오답은 시청자들의 동정을 부르고, 오답 핑계는 오로지 하나뿐 “오답 문제집에 안 나와서”라는 정윤호, MC 유민상을 가장 당황시키는 정해철까지 꿀잼을 탑재한 5명의 개그맨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퀴즈쇼의 독특한 형식을 가져왔지만 절대 퀴즈 정답을 맞혀서는 안 되는 ‘1대 1’속 개그맨들의 웃음 사냥은 4월3일 오후 9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