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신하균이 이신성에 대해 조사했고, 그는 잘못 짚었다.
5일, 오후 방송된 월화극 '피리부는 사나이'의 10회에서 공장 사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이신성(정수경 역)의 공장 사장 타살 사건을 접한 신하균(주성찬 역)은 피리남을 잡는 일에 매진하게 되었다.
신하균을 비롯, 경찰 위기협상팀은 이신성의 행방을 찾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유준상(윤희성 역)도 그런 경찰에 협력하면서 경찰청장이 믿을 수 있는 인물인지부터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말하고 있는 유준상이 바로 이신성을 조종하는 배후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하균은 이신성의 뒷조사를 했다. 신하균은 그에 대해 "촉망받는 건축업자였다. 말수가 적지만, 성실하고 부지런한 청년이었다."라고 말했다.
과거 이신성은 13년전의 뉴타운 재개발 사건에 연루되었고, 이후 건설산업에 가담했다가 연쇄 테러 사건들을 계획하게 되었다. 신하균은 이신성에 대해 "경찰에 신원을 감추다가, 최근 신원을 드러내면서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사람을 직접 살해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신하균은 김종수(양청장 역)가 그 다음 타깃으로써 이신성에 의해 살해당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어 신하균은 노네임 3125라고 불리는 피리부는 사나이를 잡겠다고 경찰들 앞에서 선언했다.
그러나 신하균은 완전히 잘못 짚었다. 그는 그저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회의 자리에 바로 피리남 유준상이 있다는 것은 신하균이 파악하지 못한 진실이었다.
한편, 유준상은 자연스럽게 경찰들 틈에 섞여 있다가 자신의 차로 향해서 피리남 이신성과 조우했다. 그는 피리남과 내통하고 있었고, 이신성에게 "여긴 경찰청이야. 내가 연락한다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과거 유준상은 사람을 죽이는 일에 익숙해진 이신성에게 연락해 그를 '피리남'으로 고용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