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학생들이 슬픔의 끝을 경험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에서 학생들이 슬픔의 끝을 경험했고, 특히 유병재의 내면연기가 돋보였다.
슬픔의 끝을 연기하기 시작한 학생들.
그러나 슬픔을 표현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았다. 이원종은 치매 어머니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다가 안되겠던지 중간에 포기했고, 다른 학생들도 연이어 슬픔을 표현하는 데 실패했다.
박두식은 죽은 반려견을 떠올리며 감정에 몰입했고, 박신양은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한 박두식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남태현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감정을 토해내듯이 눈물을 쏟았고, 박신양은 그런 남태현에게 대상을 똑바로 볼 수 있어야 근거, 논리가 생기며 진짜가 될 수 있다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유병재가 자신을 외면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진심을 고백하는 상황을 연기했다.
실망과 체념이 어린 가운데 한참을 말이 없던 유병재는 집중이 깨졌다며 그만하겠다 말했고, 박신양은 심희섭에게 유병재의 친구 역할을 해달라 부탁했다.
심희섭은 유병재를 도발하기 시작했고, 이내 유병재는 "사랑받고 싶어. 잊혀지기 싫어"라며 자신의 진심을 말했다.
고민하던 박신양은 심희섭에게 가 귓속말을 했고, 이내 심희섭은 유병재에게 "위선떨지마"를 시작으로 온갖 날카로운 독설을 퍼부었다.
유병재는 이내 자신의 가장 어두운 밑바닥을 들여다보면서 '나'라는 사람을 끝까지 알게됐다.
이번에는 이진호가 유병재를 토닥였고, 유병재는 점점 마음을 열면서 사랑하는 법도 받는 법도 알지 못했던 자신을 깨달았다. 유병재는 자신에게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첫 걸음이었던 것 같다 전했다.
박신양은 학생들이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는데 거리낌이 없었다면서 그 동안 유병재의 어떤 발표보다 좋았다며 자신에 대해 속속들이 밑바닥까지 알아봐야한다 말했다.
다음 예고편에서는 배우학교의 문을 두드린 싱그러운 그녀, 모닝엔젤 이국주가 출연했고, 연기연습에 몰입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화가 난 박신양의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는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연기 완생 박신양과 연기 미생인 일곱 남자들이 만들어가는 리얼 성장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