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이 정지훈과 불꽃 라이벌 구도를 그려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13회에서 차재국(최원영 분)은 자신이 사장으로 부임하고 있는 백화점의 모델이 전 부인 송이연(이하늬 분)으로 결정되자 "내 백화점에 송이연 얼굴 박아 놓으면 이 백화점 못 팔 거 같냐"고 분노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아버지인 차회장이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기 위한 것 같다"며 정지훈(윤박 분)에게 "하던 대로 매각 진행하라"고 다그쳤다. 극중 차재국은 백화점의 값어치가 최고조일 때 팔아치우기 위해 매상 인상을 목표로 직원들을 압박해온 인물.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으로 등장만 해도 주변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반면 김영수(김인권 분)에서 환생한 이해준(정지훈 분)은 자신이 몸 바쳐 일해 온 백화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두 남자는 매번 상반된 선택과 행동으로 부딪혀 왔다. 방송 말미에서 이해준은 한홍난(오연서 분)의 납치가 차재국의 소행일 것이라 생각하며 멱살을 잡았다. 14회 방송에서는 이들의 불꽃 튀는 라이벌 구도가 극에 달할 것임이 예고됐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