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이가다섯’ 안재욱, 소유진에 박력 넘치는 기습 키스(종합)

입력 2016-04-09 2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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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아이가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사진: 아이가다섯 방송 캡처
사진: 아이가다섯 방송 캡처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서는 소유진(안미정)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안재욱(이상태)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회식 자리를 피한 소유진은 따로 식당에서 밥을 먹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안재욱은 식당 유리에 소유진이 회사에서 적어두고 간 '거리두기'라는 쪽찌를 붙이고 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주차장에 앉아있는 소유진을 발견한 안재욱은 "앉아도 되냐"라며 소유진의 옆 자리에서 함께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집에 일이 있어서 먼저 가겠다고 했다면서요"라며 자신을 피하기 위해 애쓴는 소유진의 행동을 언급했다.

소유진은 그런 안재욱을 향해 "뭘 자꾸 물어보냐"라며 퉁명스럽게 답했고 이어 "이거 내 책상에 붙여놓은 건데. 팀장님 진짜 이상한 거 알고있냐. 불편해서 거리를 두고 싶다고 그러셨는데 그래서 엄청 조심조심 거리를 두고 있는데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 이렇게 이상한 팀장은 처음이다"라며 투덜거렸다.

소유진의 반응에 웃음이 난 안재욱은 미소 지었고 소유진은 "지금 웃었죠? 내가 웃겨요?"라며 안재욱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안재욱은 "네 웃겨요. 웃기고 귀엽고 재미있고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고 그런 사람이에요 안대리"라며 은연중에 소유진을 향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소유진은 "말이야 떡이야. 말이 앞뒤가 맞는 소리를 해야지. 저는 이 회사 와서 팀장님 만나서 참 좋았는데 너무 따뜻해서 의지가 되고 든든했다. 위로가 됐고 그런 사람이었다. 지금은 팀장님 때문에 얼마나 힘든 지 알고있냐. 저 엄청 상처받았다"라고 그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안재욱은 "그랬을 것 같다. 멀리하라고 했다가 먼저 또 말 걸고 먼저 웃고"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안재욱 또한 앞서 소유진을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홀로 괴로워하고 있었던 상황.

사진: 아이가다섯 방송 캡처
사진: 아이가다섯 방송 캡처

이어 소유진은 "제가 지금 조금 술이 취했는데 팀장님 진짜 요즘 좀 또라이같다"라고 덧붙였고 안재욱은 "맞아요. 나도 내가 좀 미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유진은 "미친게 자랑이냐"라며 안재욱을 향해 소리쳤고 안재욱은 "자랑은 아니다"라며 기습 키스해 두 사람의 본격적인 재혼 로맨스를 알렸다.

한편 '아이가다섯' 다음회에서는 "저한테 왜 이러세요. 저 좋아하는 것 아니잖아요"라며 당황해하는 소유진과 "미안하게 생각한다. 좋아한다 안대리. 안대리는 날 좋아하는 게 아니면 어떡하지"라며 걱정하는 안재욱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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