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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총선일 전국에 흙비, 오후엔 황사

입력 2016-04-12 17: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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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총선일인 내일 날씨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 YTN 뉴스
사진: YTN 뉴스

총선일인 내일(13일)은 오전에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그친 뒤 일부 지역에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온 뒤 낮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수 확률은 60∼90%로 예상강수량은 전국 5∼30mm다.

전남, 경남서부, 제주도는 12일 밤부터 비가 시작돼 13일까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과 비슷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밤부터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날씨가 좋지 않으면 야외로 나들이를 가려던 20~30대 젊은 투표층이 투표장으로 발길을 돌리기 때문에 진보 성향의 정당에 유리하다는 통설이 전해진다.

그러나 선거일에 비가 오지 않은 17대 총선에는 20대와 30대 투표율이 각각 44.7%, 56.5%로 비교적 높았는데 흐리고 비가 내렸던 18·19대 총선 때는 젊은 층의 투표율이 모두 17대 총선 당시에 미치지 못해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와 예측을 뒤엎기도 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투표일에 나들이를 갈 계획이 있는 유권자들이 미리 투표해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만큼 날씨가 중요한 변수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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