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천상의약속' 이유리·송종호, '복수극' 서막을 열다(종합)

입력 2016-04-12 20: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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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캡쳐
사진:KBS2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박하나와 김혜리가 송종호의 모든 것을 앗으려 했다.

4월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장세진(박하나 분)과 박유경(김혜리 분)이 박휘경(송종호 분)의 AP식품까지 빼앗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유경에게 박휘경의 AP식품이 부도를 막았다는 소식은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와 같았다. AP식품을 다시 살리게 된다면 그토록 염원했던 백도기업은 다시 박휘경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박유경은 백동진(박찬환 분)의 투자를 받아낸 박휘경이 엄마 윤영숙(김도연 분)의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을 품었다. 윤영숙이 백동진의 첫사랑이었기 때문. 그러나 진상은 백도희의 삶을 살고 있는 아니연(이유리 분)이었다. 이나연이 백동진에게 “나중에 백도그룹을 가질 생각”이라며 AP식품으로의 투자를 부탁했기 때문이다.

이나연의 도움으로 박휘경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박유경과 장세진의 악행은 이에 멈추지 않았다. 박유경은 딸 장세진에게 “박휘경을 얕보지 말라”며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박휘경을 막을 무언가를 해야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다음 작전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장세진이 내놓은 묘책은 AP식품의 구조조정이었다. 장세진은 아빠 장경완(이종원 분)에게 “AP식품은 고비용 저효율이 가장 문제”라며 “매각을 위해서라도 구조조정이 시급하다”고 남편 강태준(서준영 분)을 앞세워 일침했다.

그러나 그 시각 이나연이 백동진에게 “AP식품으로 파견보내달라”는 요청을 하며 이들의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했다. 이나연과 박휘경이 박유경 일가를 향한 속 시원한 복수극을 어떻게 그리게 될 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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