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람이좋다' 조영구, 가족들과 나들이 나서 "돈만 갖다 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입력 2016-04-17 09: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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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예솔 기자] '사람이좋다' 조영구가 가족들과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쉰 살 영구는 못말려'로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해 아내 신재은, 아들 정우와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영구는 평소 일에 빠져 가족들에게 소홀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아버지로서 부족함 없이 돈만 채워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구는 "어쩌다보니 원망만 듣는 아버지가 됐다. 나랑 안 놀아주는 아빠가 됐더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조영구는 동물원에서 아들에게 목말을 태워 주고 함께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조영구는 아들 정우가 언어 능력도 뛰어나고 체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정우를 보면 아내가 참 잘 키워준 게 보여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구는 "아이들은 그냥 두면 자란다고 생각했는데 정우의 재능을 발휘 할 수 있었던 건 다 아내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아내 신재은은 조영구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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