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냉부' 이상민, 요리에 감사할 줄 아는 진짜 미식가(종합)

입력 2016-04-18 22: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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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상민의 냉장고를 부탁해 편이 방송되었다.

18일 오후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90년대 스타들의 냉장고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상민은 '요도남'이라는 별칭답게 아마추어와 전문가를 넘나드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런 그의 냉장고 속에는 각종 전문 식재료가 가득했다. 일본, 태국 등을 넘나드는 다양한 아시아 식재료가 눈길을 끌었다. 또 이상민은 "인터넷 쇼핑을 즐긴다"고 말하며 각종 냉장고 정리용품, 위생용품을 자랑해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그는 시식평도 남달랐다. 이상민은 홍석천 셰프의 태국식 누들을 맛보면서 "동남아 쏨땀 맛이 나온다. 진짜 맛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솜땀에 대해서는 태국식 파파야를 사용한 무생채 같은 요리라는 전문 지식까지 소개했다.

그는 또 홍석천의 요리에 대해 "따라할 수 있다. 좀 더 맛있게"라고 말하면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풍의 요리인 채썬 연두부 요리를 맛본 이상민은 또 "이것도 따라할 수 있다"며 역시 준전문가다운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상민의 요리남 면모는 샘킴과 이연복의 대결을 바라보는 눈빛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속도감이 있는 전문적인 이연복과 샘킴의 요리 과정을 보며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이날 그는 이연복의 샤부 샐러드를 맛본 뒤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를 위해 15분간 요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는 눈물을 참는 듯, 이겨내고 있는 연예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 이상민에게 이연복은 "저도 행복했다. 예의가 바르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승자를 결정하기에 앞서, 이상민은 셰프와 요리에 대한 예의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결정하기 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 셰프들에 90도로 인사했다. 그의 선택은 홍석천과 이연복이었다. 요리를 사랑할 줄 아는 이상민은 요리를 제대로 맛보고, 느낄 줄도 아는 진정한 미식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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