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영화 '시간이탈자'가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는 지난 19일 관객 3만 977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62만 5153명이다.
'시간이탈자'는 1983년을 사는 남자와 2015년을 사는 남자가 서로의 꿈을 통해 마주하며 죽음의 위기에 직면한 한 여자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감성 추적 스릴러다.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을 연출했던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정석이 1983년을 사는 음악 교사로, 이진욱이 2015년을 살아가는 강력계 형사, 임수정은 1983년과 2015년을 살아가는 두 여성의 모습을 1인 2역으로 소화했다.
'시간이탈자'와 같은날 개봉한 '해어화'가 관객 2만 92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해어화'는 누적 관객 28만 603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한 '시간이탈자'와 '해어화'는 순위는 상위권이나 성적은 썩 좋지 않은 모양새다.
한편 강예원, 이상윤 주연 '날, 보러 와요'(감독 이철하)가 3위, '헌츠맨:원터스 워'가 4위에 올랐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5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