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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국장 "'태후' 제작진, 우르크 분량 많았으면 더 잘됐을거라고"

입력 2016-04-22 16: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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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우르크 분량이 더 많았으면 더 잘됐을까?

정성효 KBS 드라마국장은 22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카페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진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 뒷이야기를 전했다.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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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작진의 말을 인용하면 작업할 때 힘들었다고 하더라. 앞이 안 보이니까 말이다"고 말문을 연 정성효 국장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완성도 있게 제작은 하지만 보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가 부분이 제일 큰 부담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정성효 국장은 "잘 마무리 됐지만 후반부 가서 아쉬워하는 분이 많았다. 아마 우르크에서 활동이 더 많았으면 더 잘 됐을 거라고 제작진은 이야기한다. 근데 사전제작할 당시엔 제작비가 많이 든다, 비용 부담이 커 해외 부분을 최대한 줄여야 되겠다는 부분들이 많이 작용한 거다. 아마 이건 처음으로 시도하는 성공한 사전제작 드라마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 좋게 얘기하지만 자칫 단점일 수 있는 부분들이 너무 부각된다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부분도 있을 듯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정성효 국장은 "허나 다행히 우수한 연출진, 작가진들이 그런 부분을 이겨내지 않았나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3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경이로운 시청률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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