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리지 등장에 여고생들이 난리가 났다. 27일 방송된 KBS 2TV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에는 의성여고를 찾은 MC 이수근과 리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미용실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며 동네스타들을 찾아다녔다.
마찬가지로 의성여고에 있는 동네스타를 만나러 온 두 사람은 혈기 넘치는 여고생들에 둘러싸여 걸음을 옮기기도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리지는 함께 있는 이수근의 존재마저 잊을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고생들이 앞을 가로막은 상황에서도 리지는 가급적이면 한 사람, 한 사람 악수를 해주려고 노력했다.
이 와중에 리지와 악수를 했던 여고생은 놀라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표정으로 “내 손을 잡아줬어”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여고생들은 앞다투어 리지의 손이라도 만져보려고 안달을 했다.
리지와 손잡기에 성공한 한 여학생은 운동장을 당당히 가로지르면서도 리지와 잡았던 손을 높이 치켜들고 있었다.
친구가 다가와 손을 만지려고 하자 이 여학생은 “만지지 마! 만지지 마!”라며 철벽방어를 선보였다.
리지의 인기에 잠시 소외되어 있던 이수근은 서너명 가량의 여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여학생들에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은 곧 동네스타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수많은 여학생들 사이에서 등장한 동네스타는 말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동네스타 여학생은 무반주도 아닌 발라드에 맞추어 격렬한 춤사위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여고생 동네스타의 친구들 역시 자신의 끼를 발산시키며 시청자들에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