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주진모가 정다빈의 행동을 예상하고 있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옥녀(정다빈)가 현명한 답을 낼 것을 알고 윤원형(정준호)에 이를 권한 이지담(주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대식(최민철)은 옥녀 때문에 크게 기뻐하는 윤원형의 모습에 슬슬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당장 짐을 챙겨 나가라던 태도는 온데간데 없고 “어린아이가 쓸모없다고 다들 내치라고 했는데 제가 한사코 말린 것”이라며 거짓을 고했다.
윤원형은 이도 모르고 “잘 했다”며 “내 조만간 큰 상을 내릴 것”이라며 옥녀에게 보상을 약속했다.
늦은 밤 옥녀를 불러들인 정대식은 진수성찬을 베풀며 전옥서에 더 머물러도 좋다고 말했다.
기쁜 소식을 전해드른 옥녀는 이 자리를 빠져나와 곧장 이지담에게로 향했다.
어떻게 됐냐고 묻는 이지담의 말에 옥녀는 “형살의 팔자”라며 “부모와 자식 형제까지 모조리 그리될 상”이라고 밝혔다.
이를 있는대로 이야기했냐고 묻는 이지담에 옥녀는 “아니요, 대대손손 잘 먹고 잘 살 팔자라고 말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지담은 옥녀의 행동에 “요망한 것”이라고 기쁨을 표현하며 술을 찾았다.
먹을 것을 챙겨온 옥녀는 이를 내밀며 “(술을)가져다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