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베일에 싸인 '뷰티풀 마인드' 여주인공은 신예 박소담이었다. 박소담은 지상파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꿰차며 스크린에 이은 브라운관 공략에 나선다.
KBS 측은 지난 2일 배우 박소담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연출 모완일) 여주인공으로 확정돼 장혁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앞서 '뷰티풀 마인드'는 여주인공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본 리딩 및 티저 촬영을 진행, 여주인공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던 상황. 그 가운데 박소담이 여주인공으로 내정됐다는 보도가 떴고, 박소담 소속사 관계자는 2일 헤럴드POP에 "'뷰티풀 마인드' 출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다른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 측 역시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그렇게 모두가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지만 박소담이 '뷰티풀 마인드'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는 건 사실로 드러났다. 박소담은 현재 촬영중인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을 마친 뒤 '뷰티풀 마인드'에 합류한다. 이에 박소담에 새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소담은 '뷰티풀 마인드'를 통해 생애 첫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게 돼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잉투기’로 데뷔한 박소담은 ‘소녀’ ‘일대일’ '사도' '베테랑' '마담 뺑덕' '경성학교' '검은 사제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신예 여배우로 발돋움했다. 이에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신인여배우상을 휩쓸었고, 브라운관에도 진출해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드라마 ‘센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KBS 단막극 '드라마스페셜-붉은 달'에서 활약했다. 지상파 주연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그녀가 또 어떤 팔색조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뷰티풀 마인드'에서 박소담은 냉혈한인 장혁(이영오 역)을 변하게 하는 여인으로 등장, 실제 15세 연상인 장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 첫 방송될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장혁 박소담 외에도 허준호 윤현민 류승수 오정세 박세영 유재명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