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딴따라’ 공명, 밴드 해체에 “음악 하려다 고아 취급 받았다”

입력 2016-05-04 22: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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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딴따라’ 방송 캡처
사진 : SBS ‘딴따라’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공명이 딴따라 밴드 해체에 길길이 날뛰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는 자신을 따로 불러내 객원 기타리스트로 다른 팀에 가라는 석호(지성)의 말에 흥분하는 카일(공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객원 기타리스트로 다른 팀에 합류하게 해주겠다는 석호의 말에 카일은 “내 밴드 놔두고 내가 왜 가는데”라며 화를 냈다.

다짜고짜 화부터 내는 불같은 성격의 카일에 석호는 말버릇을 고치라며 일부러 대화를 자꾸 다른 쪽으로 끌고 가려고 했다.

그러나 여기에 오기까지 몇 번의 갈등을 겪었던 카일은 “내가 말했죠 보컬이랑 음색 안 맞으면 연주 못 한다고”라며 팀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석호를 향해 “내가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이유를 줘 봐요”라며 다그쳤다.

카일은 지난날 딴따라 밴드를, 그리고 하늘(강민혁)을 그토록 위하던 석호의 모습을 언급하며 “하늘이 까지 버리는 이유를 모르겠어”라며 “하늘이 못 버린다고 나더러 나가라고 까지 했잖아요”라고 석호의 갑작스러운 심경 변화를 지적했다.

차마 이 모든 것이 진우 때문이라는 것을 말할 수 없는 석호는 돈 핑계를 대며 “땅을 파서 돈 만드냐, 내가 고아원 원장이냐”며 “객원기타리스트로 가던가 다시 알바하러 가던가 네 맘대로해”라고 화를 냈다.

석호에 실망한 카일은 결국 “내가 밥 먹여 달라 그랬어요?”라며 “나는 음악하자고 한 건데 고아 취급을 받았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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