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초점]김우빈 vs 이종석,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훈남절친 맞대결

입력 2016-05-06 11: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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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사 DB/KBS 2TV '학교 2013'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본사 DB/KBS 2TV '학교 2013'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학교 2013’에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두 친구 고남순과 박흥수로 분했던 배우 이종석과 김우빈이 차기작에서 맞붙게 됐다. 이종석과 김우빈은 작품 속에서 멜로 못지않게 절절한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으며, 이후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두 사람이 동시간대 경쟁작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티저 영상 캡처
사진 :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티저 영상 캡처

김우빈은 오는 7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현재 방영 중인 ‘마스터-국수의 신’의 후속으로 수목드라마 시간대 편성됐다.

특히 한류스타 김우빈과 수지가 캐스팅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상두야 학교 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 ‘고맙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의 글을 보여줬던 이경희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공주의 남자’, ‘스파이’ 등을 연출한 박현석 PD의 연출과 ‘100% 사전제작’ 시스템이 고 퀄리티 작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김우빈을 비롯한 배우들 모두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 김우빈은 ‘슈퍼갑 톱스타’로 분해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까칠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사진 : NM프로젝트 제공
사진 : NM프로젝트 제공

뒤이어 이종석도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그의 안방극장 복귀작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더블유’(W). 이종석의 국내 작품 출연은 지난 해 1월 종영한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이종석은 ‘시크릿 가든’에서 ‘썬’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의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 '여심 스틸러'로 활약해 왔다. 특히 차기작 ‘더블유’에서는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한효주와 함께 특급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블유’는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집필을 맡은 송재정 작가는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삼총사’ 등에서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러브라인을 그려냈으며, 연출을 맡은 정대윤 PD는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유쾌한 로맨틱코미디를 선보였다. 로맨스물에 강점을 보이는 배우와 제작진의 조합이 기대감을 키우는 상황. 이종석은 극 중에서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벤처사업으로 청년재벌이 된 냉철한 천재 강철 역을 맡아, 한효주와 일명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를 보여줄 전망이다.

‘더블유’는 7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으로 2주 간격을 두고 ‘함부로 애틋하게’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연예계 절친’으로 꼽히는 이종석과 김우빈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 두 배우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 여심을 뒤흔드는 매력으로 20대 대표 남자 배우로 언급되고 있다. 김우빈과 이종석, 로맨스물로 맞붙게 된 두 절친이 보여줄 선의의 경쟁에 기대감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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