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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악동뮤지션 찬혁·수현 남매가 본 서로의 사춘기

입력 2016-05-11 13: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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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 제공
사진=YG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악동뮤지션이 서로의 사춘기를 기억했다.

11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신보 '사춘기 상'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악동뮤지션은 '사춘기 상'에서 자신들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생각에 봄이 오는 시기'의 감정들을 풀어내며 노래로 하나하나 기록했다.

찬혁은 "제 사춘기와 수현이 사춘기 때 환경이 달랐다. 저는 몽골의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느라 괜한 반항심이나 아빠와의 충돌도 보였다. 반면 지금의 수현이는 팬들의 사랑을 받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때문에 어떤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진 않았다. 다만 다이어트를 하면서 조금 예민해졌다"고 말했다.

수현은 "오빠 사춘기 때는 가족 모두가 힘들 만큼 정말 폭풍 같았다. 아빠와 오빠가 싸우면 엄마와 전 말렸다. 다행히 지금은 화목하게 지내는 중"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사춘기에 대해 수현은 "조용히 지낸 것 같다. '중2병'의 겉멋이 조금 있었다. 지금은 안 그런다"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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