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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 "기존의 천재 의사 허준과 다른 점은.."

입력 2016-05-11 14: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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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윤시윤이 '마녀보감' 속 허준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배우 윤시윤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魔女寶鑑/극본 양혁문/연출 조현탁) 제작발표회에서 기존의 허준 역할과 자신이 맡은 허준의 차이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윤시윤은 마음속에 성난 불꽃을 감춘 비운의 태양으로 명석한 두뇌에 무예까지 출중한 수재로 태어났지만 서자라는 운명에 갇혀 모든 걸 포기하고 한량의 삶으로 자신을 감추고 살아가는 허준 역을 맡았다.

먼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허준은 맞다"고 말문을 연 윤시윤은 "과연 조선 최고 의사 허준이 과연 어떻게 그렇게 허준이 됐을까 생각했을 때 훌륭한 스승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믿는 허준이 지켜주고 싶은 한 여자를 만나 노력했고 모든 걸 불사르며 그렇게 됐다는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한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를 알고 있는 허준, 거기까지 가는 길이 어떻게 판타지하게 진행되는지 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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