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개그콘서트’ 송영길, 유민상에 “야 이 돼지야”

입력 2016-05-15 2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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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개그콘서트' 송영길이 유민상에게 돼지라고 소리쳤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송영길과 유민상, 정승환의 꽁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민상은 "감사합니다. 이런 건 하지마라. 사람들이 우습게 본다"라고 멤버들에게 소리쳤고 이에 송영길은 "야 이 돼지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민상은 "우리가 얼마나 나쁜 녀석들인 줄 아냐. 난 은행을 두 곳 털었다"라고 악당의 면모를 자랑했고 정승환은 "난 보석상을 세 곳이나 털었다"라고 덧붙였다.

송영길은 "나는 훨씬더 비열한 짓을 했다. 나는 시장에서 나물을 팔고있는 할머니의 바구니를 발로 찼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유민상은 "할머니 장사하시는 걸 걷어차는 건 좀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라고 송영길에게 야유를 보냈다.

당황한 송영길은 "그래서 내가 다 샀다. 15만원을 주고 할머니는 일찍 퇴근하고 나는 나물을 얻고 서로 윈윈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송영길은 돈을 뺏지 못하는 정승환을 향해 "여자가 뭐가 무서워. 그냥 머리를 확 잡아"라고 소리쳤고 이에 유민상과 정승환이 야유를 보내자 다시 소심해진 모습을 보였다.

유민상은 "약해지지마라"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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