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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시대’ 측 “조영남 방송 전념 어려워, 오늘(17일) 이상우 임시DJ”(공식입장)

입력 2016-05-17 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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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사 DB
사진 : 본사 DB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MBC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 시대’ 17일 방송에는 가수 이상우가 임시 진행자로 나선다.

MBC 관계자는 17일 오후 헤럴드POP에 “조영남 씨는 ‘현재 프로그램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프로그램을 아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께는 미안하지만 논란과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방송을 진행하기 어렵겠다’고 전해왔고 제작진도 조영남 씨가 방송에 전념할 수 없는 상태임을 감안하여 임시 진행자에게 프로그램 진행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시 DJ는 상황을 보고 그날 그날 바뀔 것 같다”며 “최유라 씨는 계속 함께 하신다”고 전했다.

앞서 ‘지금은 라디오 시대’ DJ이자 가수 겸 화가로도 활동 중인 조영남은 무명화가 A씨에 의해 대작(代作) 의혹(사기 혐의)으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A씨는 조영남 작품의 90% 정도를 자신이 그려주면 조영남이 나머지 10%를 덧칠하고 사인을 넣어 자신의 작품으로 발표했다고 주장했고, 조영남 측은 A씨가 조수로서 도움을 줬을 뿐이며 A씨의 도움을 받은 그림은 판매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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